와인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2026 영동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실 꿀팁
한번쯤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꿈꿔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 다 모여라.
[AI로 직접 제작한 대한민국 와인축제 이미지 ]저는 영화에서만 보던 아름다운 와이너리 투어 해 보는 꿈이 있어요. 직접 비행기 타고 당장 날라 갈 순 없지만, 이 욕망을 충족시킬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와이너리!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이 국내 최대 와인 생산지라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벌써 올해로 13회째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열리고 있었다는 걸 저만 몰랐네요 .
충북 영동에서 포도재배가 잘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요? 영동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이라서, 와인의 주원료가 되는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자란 최고급 포도로 양조한 국산 와인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 전국의 와인 애주가들이 찾는 이곳 와인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와인축제에 대한 기본사항은 알고 가세요
| 축제명은 |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입니다. |
| 행사일정은 | 2026년 6월 11일(목) ~ 6월 14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요 |
| 운영시간은 | 오전 11시 ~ 오후 9시 |
| 행사장소는 | 충북 영동군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대이고 |
| 네비 주소는 |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867-1로 찍고 오시면 됩니다. |
| 입장료는 | 당연히 무료이구요 |
| 행사주최는 | 영동군이고 |
| 주관사는 | 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와인연구회입니다. |
3일간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궁금해요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영동천의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와인 잔을 기울일 수 있는 멋진 시간들이 기다립니다.
| 날짜 | 주요 프로그램 및 공연 내용 | 시간 |
| 6월 11일(목) | 개막식, 제13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축하 음악회 (초대 가수 공연) | 19:00 ~ 21:00 |
| 6월 12일(금) | 영동 와인 나이트 파티 (재즈 & EDM 컬래버레이션 레이블 공연) | 18:30 ~ 21:00 |
| 6월 13일(토) | 전 국민 와인 골든벨, 로맨틱 와인 콘서트 (감성 발라드 및 어쿠스틱 밴드) | 14:00 / 19:00 |
| 6월 14일(일) | 군민 화합 한마당, 폐막식 및 영동천 불꽃쇼 | 18:00 ~ 21:00 |
아는 만큼 즐긴다! 와인축제의 이모저모 알아볼까요?
생각보다 와인 행사장은 영동천을 따라 길게 축제장이 만들어져 있다 보니, 아무래도 초반에 이동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이 체력을 아끼고 제대로 축제를 즐기는 지름길입니다.
와이너리 시음 존은 절대 놓치면 안되는 Main Zone
이번 축제의 심장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음존 입니다. 영동 지역을 대표하는 30여 개 이상의 농가형 와이너리가 총출동해서 화이트, 레드, 로제 와인은 물론이고 영동의 특산물인 감으로 만든 감 와인까지 수백 가지 종류의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고, 또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3,000원에 전용 시음 잔을 구매하면 전 부스를 돌아다니며 모든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며 와인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에겐 가성비 갑인 축제입니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은 푸드 트럭을 통해 맛볼 수 있어요
와인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마리아주(음식 궁합)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살살 녹는 스테이크, 달콤한 큐브 탕수육, 고소한 치즈 구이 등 각 와인의 성향과 맞에 안성맞춤인 마리아주로 양식 스타일의 푸드트럭 메뉴부터 영동의 자랑인 올갱이국밥, 도리뱅뱅, 갑돌갈비 등 로컬 맛집들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됩니다. 와인 한 잔을 들고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는 대형 천막 테이블 공간도 넉넉하니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와인관련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프리마켓에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커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나만의 와인 에코백 만들기', '와인 코르크 클레이 공예', '와인 족욕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유료·무료 체험이 가득합니다. 인근 지역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와인 액세서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합니다.
와인축제의 메인 스테이지 구역은 바로 여기!
대형 LED 스크린과 화려한 조명이 설치된 무대로, 낮에는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고 밤에는 화려한 무대 공연이 펼쳐집니다. 무대 앞쪽에는 잔디 매트와 빈백 소파가 설치되어 편안하게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6 대한민국와인축제 백배 즐기기 위한 실속 에센셜 10
축제 방문 전 반드시 체크해두시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실전 정보들 입니다.
주차만 잘 해도 축제준비 50%는 준비 끝입니다.
축제 메인 장소인 '영동천 하상주차장'은 축제 기간 부스 설치로 인해 차량 진입이 통제되거나 매우 혼잡합니다.
추천 주차장: 초보 운전자나 주말 방문객은 애초에 '영동체육관 주차장'이나 '영동역 후평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공식 메인 장소가 “영동천 하상주차장”이라 기본 주차 공간은 넓은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후, 공연 시작 전후 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할 가능성이 높아요.
현지인이 이용하는 주차 꿀팁입니다.
메인 주차장이 만차라면~ 영동역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도보 이동도 가능해서 오히려 출차 스트레스가 덜해요.
기차 이용이 생각보다 훨씬 편합니다
와인축제 특성상 음주 운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기차 이용 만족도가 높아요.
서울 기준으로 ITX 새마을호는 약 2시간 15분 정도 걸리고, 무궁화호로는 약 2 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영동역에서 행사장까지 도보 10분 내외라 접근성이 꽤 좋은 편입니다.
셔틀버스도 운영하니까 이용하심 편리합니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동역 ↔ 영동체육관 ↔ 축제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되므로, 차를 외곽에 대고 셔틀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현지 와이너리 주인장이 추천하는 최고의 포토 스팟 3포인트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 세 곳을 짚어드립니다.
영동천 출렁다리 조명 터널: 해가 진 후 오색빛 야간 조명이 켜지는 영동천 다리 위는 축제장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SNS에 올리기도 예쁘고 기념이 될만한 곳입니다.
초대형 와인잔 조형물: 메인 입구에 설치된 3m 높이의 와인잔 조형물 앞은 필수 인증샷 코스입니다. 무조건 인증샷은 와인잔 앞이죠, 외국 외이너리가 부럽지 않습니다.
와인 터널 포토존: 인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영동와인터널로 이동하면 사계절 내내 로맨틱한 미디어아트와 와인 오크통 배경의 이국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현지 먹거리 맛집정보와 현실적인 물가 수준은 어떤가요?
바가지 요금 없어 관광객들이 안심하는 축제를 만들려고 주최측 노력이 상당하지만, 그래도 관광지인 점을 감안하시되, 축제장 내 시음 전용 잔은 단돈 3,000원이며, 와인 한 병당 가격은 가성비 좋은 1만 원대부터 프리미엄 라인인 5만 원대까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푸드트럭 메뉴는 8,000원 ~ 15,000원 선이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의 식사류는 7,000원 ~ 10,000원 안팎으로 비교적 합리적이고 정직한 물가라는 현지 방문객들의 평가라서 만족할 만 합니다.
어린 자녀나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편의성도 있어요
하상주차장 부지 특성상 전 구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이동하기에 매우 수월합니다.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축제장 중간에 모유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포함된 쉼터 텐트가 운영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어르신들도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매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축제 입장 자체는 전액 무료입니다. 다만 와인 시음을 제대로 즐기려면 현장에서 '시음 잔(3,000원)'을 구매해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시음잔은 필수 구매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꿀팁: 코레일관광개발이나 민간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영동 와인축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왕복 열차비와 와인 시음 잔이 패키지로 묶여 있어 개별 운전 부담 없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사람 없이 가장 쾌적한 와인축제를 즐기는 골든 타임을 아시나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피크 타임입니다. 여유롭게 와이너리 부스를 돌며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시음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목, 금) 낮 시간대나 주말 오전 11시 ~ 오후 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가요?
야외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유리 와인 잔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므로 반드시 짧은 리드줄(1.5m 이내)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입니다. 대형 천막으로 된 실내 식음 구역이나 메인 무대 좌석 공간은 동반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점은 미리 감안하고 동반이동 하셔야 합니다.
영동 근처에 1박 2일 추천 힐링할 추가 코스있나요?
축제와 함께 묶어 가기 좋은 영동의 숨은 명소들을 연계한 최적의 여행 코스입니다.
1일 차: 영동역 도착 ➔ 축제장 진입 (자유 중식 및 와인 시음) ➔ 레인보우 힐링타운 일원 및 영동와인터널 관람 ➔ 축제장 야간 공연 및 불꽃쇼 관람 ➔ 영동읍내 숙박
2일 차: 조선 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극찬한 절경 '부소담악' 산책 ➔ 달이 머무는 봉우리 '월류봉' 둘레길 트래킹 및 올갱이국밥으로 해장 ➔ 귀가
실시간 축제 정보 확인하는 꿀팁 정보!
6월 초 초여름 날씨에 따라 영동천 주변의 초목 상태나 야간 기온 변동이 있어요. 축제 전날이나 당일 방문 전,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나 영동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확인하면 실시간 현장 주차 상황, 날씨에 따른 프로그램 시간 변동 여부 등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축제 : 2026 고창 갯벌축제 일정·물때 총정리, 아이와 꼭 가봐야 할 체험축제 / 요즘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유|강릉단오제 가보면 압니다 / “아이가 집에 안 간대요”|2026 횡성썸머나잇페스타 가족여행 필수코스 총정리
이것만 챙겨가도 축제 만족도가 두 배로 올라갑니다.
개인 돗자리: 영동천 변 잔디밭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돗자리가 있으면 나만의 와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사진 촬영과 실시간 SNS 인증, 와인 구매를 위한 모바일 페이 결제 등으로 배터리 소모가 극심하니 필수입니다.
숙취해소제 및 생수: 수십 가지 와인을 조금씩 시음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취기가 오릅니다. 시음 중간중간 마실 생수와 시작 전 숙취해소제는 필수 매너입니다.
충북 영동 주민들한테 직접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축제 기획자들과 영동 주민들만 공유하는 핵심 비밀을 귀띔해 드리자면~~
택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와이너리 부스에서 와인을 구매할 때 여러 병을 들고 다니면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혹은 소정의 택배비만 내면 집으로 바로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택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양손은 가볍게 축제를 즐기고 선물용 와인은 집에서 편하게 받으세요.
'드라이/스위트' 자신의 평소 취향을 먼저 밝히세요:
부스에 가시면 무작정 "와인 주세요" 하기보다는 마스터에게 자신의 평소 취향(예: "단맛이 없는 떫은 레드를 좋아해요", "술을 잘 못 마셔서 달콤하고 가벼운 로제를 원해요")을 먼저 말씀해 주세요. 숨겨두었던 시크릿 라벨이나 본인 입맛에 100% 맞는 인생 와인을 정확하게 추천해 주고 실패를 줄일 수 있어요